계명대 동산병원, 환자 중심 의료문화 조성 위해 ‘노력’

이수전 센터장 / 기사승인 : 2018-02-13 08: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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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법사업?환자경험증진의 날 행사 등 환자 위한 ‘서비스’ 시행
환자 중심의 상호관계성 회복을 통해 가치 있는 지역사회의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환자 중심의 상호관계성 회복을 통해 가치 있는 지역사회의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일요주간=이수전 센터장]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지역민과 환자를 위한 새로운 의료지원 서비스를 구축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12일부터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법사업’ 시행을 통해 해당 환자를 대상으로 15분간 진료서비스를 실시, 병력?투약?선행검사결과 등에 대한 심층적인 전문의 진료가 이뤄지도록 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증 및 희귀 질환자 혹은 진단이나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심층적인 진료가 필요한 것이 일반적이다. '심층진찰 수가 시법사업'은 의료전달체계의 개편과 상급 종합병원 본연의 역할 수행과 적합한 진찰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동산병원은 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 신장내과, 혈액종양내과 등 4개 진료과목에서 강구정?백성규?박건욱?강성식 교수가 심층진찰을 시행한다. 또한 심층진찰 결과에 따라 관련 진료과와의 다학제 및 협의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구정 교수(간담췌외과)와 송대규 교수(생리학)는 지난달 25일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Korea)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기초?임상을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심층진찰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치료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고 병?의원 및 종합병원들과의 유기적인 의뢰-회송 네크워크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난달 24일 대강당에서 ‘제1회 환자경험증진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환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병원 치료의 전 과정에서 병원 치료의 전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감정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경험을 알아보고, 환자의 입장에서 개선 ? 발전시켜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 같이 환자가 직접 의료기관과 의료진을 평가하고 상호관계성을 회복,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이뤄지면 비로소 행복 나눔 경제가 실천된다. 동산병원과 같은 지역 의료기관의 새로운 도전 또한 많은 지역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가치 있는 삶의 지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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