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전문 인력 양성 컨트롤타워 '스마트랩' 구축 추진

노현주 / 기사승인 : 2019-03-19 14: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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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산학융합원·한국산업기술대 스마트랩 수행기관 선정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한국산업기술대가 스마트랩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산업현장에 근접한 산학융합지구 내 스마트공장 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한국산업기술대에 스마트랩을 구축한다.

스마트랩은 스마트공장의 운영·설계·코디·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현장실습 교육 인프라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의 하나다.
 

▲ 스마트랩 구축 예시.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교육대상은 산업단지 인근 대학 재학(또는 졸업)생, 입주기업 재직자로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수행기관은 사업의 필요성, 수행능력, 수행계획, 사업비 구성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됐다.

중소벤처부 관계자는 “창원산학융합원은 경상대학교,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능형 기계, 방산, 정밀기계, 메카트로닉스 등 창원국가산단의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과 실증형 스마트랩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내 500명을 교육하고 그 중 120명의 취업목표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원 의지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 사업에 지방비 3억원의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산기대는 제2캠퍼스에 공고대비 2배 규모의 전용공간(1000㎡)을 확보, 경기산학융합원과 함께 국내 최대 중소기업 집적지인 반월시화 국가산단에 특화된 실증형 스마트랩 1개소, R&D형 스마트랩 2개소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내 400명 교육과 수료생의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135명 취업 목표가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다.
 
창원산학융합원과 산기대는 국비 총 50억원을 지원받아 이달 중 전담기관인 산단공과 사업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4월부터는 교과개설 운영, 스마트랩 구축에 들어간다.

중소벤처부와 산단공 관계자는 “다음 년도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번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기관들 포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개선과제와 확대방안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과 전문 인력 10만명 양성을 위해 중기재정 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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