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응'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올해 112개 초등학교에 설치

노가연 / 기사승인 : 2019-03-20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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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가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에 포함하는 법안을 의결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성인보다 호흡기가 취약한 초등학생들은 미세먼지 탓에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특별 대응 방안이 절실하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미세먼지·폭염 등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야외 체육활동의 대안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참여 학교를 공모한다.
 

▲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운영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앞서 문체부는 스포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기술’을 개발하고, 2017년 시범사업(10개교)을 거쳐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전국 130개 초등학교에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 초등학생의 90% 이상, 교사의 84%가 긍정적(만족 + 매우만족)으로 답변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전국 초등학교 112개교의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20일 지자체, 시도교육청 및 설치업체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해당 지자체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수도권·중부·영남·호남 등 주요권역별로 학교 관계자들 대상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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